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덕역 맛집 주막 소개해 드릴게요.
주막은 공덕역 10번 출구 효성해링턴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요. 털레기 수제비가 유명한 곳이랍니다.
지난주도 그렇고 항상 털레기 수제비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코다리구이를 주문해 봤어요.
제가 손님들이 뭐 드시는지 쭉 지켜봤는데요
털레기 수제비 외에도 코다리구이랑 주꾸미볶음을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요번엔 코다리구이를 주문해 봤죠.
코다리구이 주문 시 공깃밥은 별도라고 하셔서 보리밥을 한 개 주문해 봤어요.
보리밥이 9천 원이었는데 보리밥이랑 호박무침 시금치 버섯볶음 콩나물 도라지무침을 주시더라고요. 시래깃국은 코다리구이 서비스고요.
우선 시래기국은 맛있었어요. 좋아하는 국은 아니지만 시원하게 잘 먹었어요.
그런데 보리밥은 좀 아쉬웠어요. 원래 서비스로 주는 콩나물과 나물 외에 도라지와 호박무침 시금치 때문에 9천 원이나 받는 건 좀 돈이 아까웠어요. 양도 별로 없었고요. 계란 하나 올라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냥 공깃밥을 추가해서 먹기로 했어요.
보리밥을 먹고 있는데 코다리구이가 나왔어요.
코다리구이는 18000원인데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코다리양이 워낙 푸짐하고 너무 맛있어서 막걸리를 뺄 수 없어 막걸리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코다리구이는 석쇠에 구운 건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입이 짧아서 생선 구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살도 엄청 통통하고 토실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맵지도 않아서 취향저격이었답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주막> 영상도 올려드려요.
영업시간 : 11:0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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